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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 & Flow/음악

[허씨's 노래 추천] 트렌디한 소울 넘치는 팝송 추천 (Sos - Zikai)

안녕하세요 오늘도 허씨입니다.

이번에 들고온 곡은 트렌디하면서도 소울 넘치는 팝송인데요,

바로 'Sos - Zikai'

라는 곡입니다!

 

북유럽의 감성이 가득한 노래인데요,

노르웨이 출신 가수인 Zikai의 신곡입니다!

무려 2월에 발매된 곡인 만큼,

정보도 많이 없는데요 ;(

오랜만에 발굴한 새로운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많은 관심가지고 포스팅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os - Zikai

발매일: 2020.02.28

 

Comment

우선 북유럽 노래들을 살펴보면, 모국어로 만든 노래들도 많지만 영어로 쓰여진 노래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노래를 들었을 때, 전혀 느껴지지 못 할 만큼요 :) 아무래도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조금 신선한 노래 혹은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곡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북유럽 노래를 찾아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Zikai는 97년생 가수인데요, 노래를 듣다보면 성숙한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참 매력적인 가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Zikai의 Sos를 강력 추천드리는 이유는 왠지 이태원 pub이나 길거리에서 들어본 것만 같은 사운드와 그루브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북유럽을 넘어 팝 시장에서 새로운 R&B, 소울 여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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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what you crying for

Crying me an ocean

Your pretty face, ah

Start to fall off

 

Tell me where they're coming from

All of these emotions

Nah, It ain't my fault

You make it so hard

 

Like breaking every dish in my kitchen

Or callin me a bitch when you're bitchin

I know you,

wanna feel the same

don't wanna be let down

 

So good when it's late at night

When you put in overtime

But SOS when sun rise

You look in my eyes for way too long

I guess it's a fine line

But you've been on the wrong side

Lookin in my eyes for way too long

 

So, Tell me what you crying for

You've been jealous

Feelin worthless

But baby you're wonderful

Everytime the lights go out

The way you taste it

Keep me shameless

 

But please don't break every dish in my kitchen

Or callin me a bitch when you're bitchin

I know you,

wanna feel the same

don't wanna be let down

 

So good when it's late at night

When you put in overtime

But SOS when sun rise

You look in my eyes for way too long

I guess it's a fine line

But you've been on the wrong side

Lookin in my eyes for way too long

 

I know you seem to get it twisted

Ain't got a doubt, I'm never switching

Late night you know how we get lifted

 

I know you seem to get it twisted

Ain't got a doubt, I'm never switching

Late night you know how we get lifted

 

So good when it's late at night

When you put in overtime

But SOS when sun rise

You look in my eyes for way too long

When you put in overtime

But SOS when sun rise

You look in my eyes for way too long

I guess it's a fine line

But you've been on the wrong side

Lookin in my eyes for way too long


다들 들어보셨나요?

어떤가요, 정말 트렌디한 소울 넘치는 팝송 아닌가요 :)

Zikai의 SOS를 처음 접하고, SOS라는 제목을 보고는,

해변에서 구조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떠올랐는데요.

가사를 토대로한 뮤직비디오를 보니,

전화를 통해 SOS를 요청한다는 의미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사가 조금 선정적이기도 한데요,

수화기 사이로 오고간 서로의 대화를 잘 녹여낸 가사인 것 같아 참 마음에 듭니다 :)

노래 멜로디가 흥겨운 밤에 듣기 좋게 만든 것도

가사에서 말하고 싶었던 상황을 청중들로 하여금 공감하게 만들려는,

의도도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신선합니다!

 

아무튼,

팝송은 가사를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듣고

이 구절에서는 이 단어가 무슨의미일까,

왜 많고 많은 동의어 중에 이 단어를 택했을까를 고민하며 듣는 것도 참 재밌지만!

 

그냥 멜로디에 이끌려 듣는게 가장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

귀가 즐거워야 위에서 말씀드린 일련의 분석하는 과정 자체도 즐거울테니까요!

 

아무튼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

 

이상으로 트렌디한 소울 넘치는 팝송 추천, 'Sos - Zikai'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