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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 & Flow/음악

[허씨's 노래 추천] 나른한 오후에 듣기 좋은 편안한 팝송 추천 (What I Do... - Taylor Janzen)

안녕하세요 오늘도 허씨입니다.

오늘은 나른한 오후에 듣기 딱 좋은 편안한 팝송을 들고왔습니다.

2019년 11월에 발매된 곡인데요,

포크송의 분위기로 시작하는 멜로디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

오늘 추천곡,

'What I Do... - Taylor Janzen'

노래 추천 바로 들어갑니다!

 


What I Do... - Taylor Janzen

발매일: 2019.11.20.

 

Comment

앨범자켓을 보면 상당히 아련한 모습을 하고있는데요, 노래 제목인 'What I Do...'처럼 헤어진 연인에게 '나는 여기까지 했는데, 너는 왜...?' 라고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푸는 노래입니다. 연인에게 질척거리는게 아니라, 멜로디를 밝게 가져가면서 '이젠 너 없이도 잘 해낼 수 있다!'라는 사실을 최종적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그리고 Taylor Janzen의 이번 노래는 마치 Taylor Swift를 연상시키는데요. 템포나 보이스에서 오는 유사성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아무튼, 오후에 드라이브를 가거나 주말 오후에 침대 위에 누워서 이어폰 넘어로 'What I Do...'가 들려올 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노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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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n't breathed right since the night
You spent a year trying to forget
You spent another trying to make it right

The sunlight in my head will rust
My image of you turn to dust
And I will not be surprissed

 

Cause I wait for words that you're not saying
Fighting myself to push you away
I dare you to leave with my faith decaying
Waiting for you to run out of grace

 

That's just what I do, do, do
That's just what I do, do, do

 

You know I wish we could dance
But I am stoned and out of breath
You just try to tell yourself
That one day I'll snap out of it

I know that you try your best
But there are things you just can't fix
And darling, I am one of them

 

And you don't have to tell me now
I know that you're still worried about
My moods that swing with a violence
They scream in the silence
And I wish I could settle down

 

That's just what I do, do, do
That's just what I do, do, do

 

Cause I wait for words that you're not saying
Fighting myself to push you away
My moods they swing with the violence
They scream in the silence
Waiting for you to run out of grace

 

That's just what I do, do, do
That's just what I do, do, do


뮤직비디오를 보면, Taylor Janzen이 여러모습으로 변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다르게 옷도 입어보고 화장도 해보고 여러모로 연인을 붙잡기 위한 노력을 했다라는 사실을 표현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부엔 각 각의 모습들 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무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데요.

'What I Do...', 이 곡이 끝나갈 쯤엔 각 각의 모습들이 다 자신이고 이젠 미련이 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노래를 합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이 사실 예전 K-POP에서도 많이 보여줬던 연출 방식인데요.

오랜만에 보니 다소 뻔할 수 있지만, 나름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이번 곡은 사랑의 아픔을 담담히 풀어내며 이겨나가는 내용을 소재로 한,

Taylor Janzen의 곡, What I Do... 였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듣기 좋은 편안한 팝송을 찾으시는 분들,

주말 오후에 집에서 힐링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는 팝송입니다!

 

이상으로

 'What I Do... - Taylor Janzen'

노래 추천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화이팅하자구요 :)